구단뉴스

  HOME  >  공지사항  >  구단뉴스

[인터풋볼 챌린지 리뷰] '김은선 결승골' 아산, 부천에 2-1 승...2연승 질주

작성자 : 관리자2017-03-20  |  VIEW 1321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아산 무궁화가 김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천FC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아산은 19일 오후 3시 아산 이순신에서 열린 부천과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산은 안양전 승리에 이어 안방에서 2연승을 질주하고, 승점 6점을 쌓았다.
이날 경기서 아산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현승, 정성민이 공격을 주도했고, 공민혀과 한지호는 측면에서 화력을 더했다. 이에 맞서 부천은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김신이 원톱으로 배치됐으며, 진창수와 바그닝요가 측면에서 공격을 도왔다.
전반전 주도권은 아산의 차지였다. 홈팀 아산은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 부천을 몰아붙였다. 부천도 전반 27분 바그닝요와 김신이 차례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팽팽한 균형은 아산에 의해 깨졌다. 전반 29분 이현승이 부천의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그러나 부천의 반격도 매서웠다. 부천은 후반 5분 바그닝요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에 아산은 곧바로 정성민을 빼고 남준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동점골을 허용한 뒤 아산이 매서운 기세로 반격에 나섰다.
부지런히 공격을 펼치던 아산은 결국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빠질 볼을 김은선이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골 차로 앞서갔고, 경기는 결국 아산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아산 무궁화 (2): 이현승(전반 39분) 김은선(후반 38분)
부천FC (1): 바그닝요(후반 5분)
 

출처: 인터풋볼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955

 

등록